ㅇ 감상
1950년대 일본계 미국인 가족의 미국 생활이야기인데, 10-14세 권장도서 답게 읽기 쉬웠다. 내용도 딱 어린이용인듯.

가난하고 힘들고, 환자가 있는 집 이야기라 전체적인 배경은 우울했지만, 반짝인다는 뜻을 가진 소설답게 캐릭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소소하지만 다정했고 일상으로 가득했다.

원서는 종이책과 오디오북을 함께 읽는데, 이번엔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과 함께했다! 종이책 읽다 지겨워지면 오디오북만 틀어놓고 눈 감고 있다 졸기도 하고 그랬는데, 아무튼 끝까지 다 읽었다! 7월 목표 중 1권 달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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