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OUTLIERS)

저자
말콤 글래드웰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9-01-2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타고난 지능, 탁월한 재능,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정말 성공...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베스트셀러는 읽기 쉽고, 흥미롭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가끔 이 책처럼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책이 있다. 몇몇 이야기가 비교적 흥미롭기는 하였으나, 베스트셀러인 것 치고는 책을 놓지 않기 위해 상당히 노력해야 했다. 


1부에서는 '기회'에 대해서 다루는데, 아무리 천재여도 기회와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한다. 머리가 좋아도 운이 나쁘면 그 재능을 발휘할 기회조차 받지 못한다. 혹은 범인이었지만, 운이 좋아서 1만시간의 훈련을 가질 기회를 갖게 되고 비범해지기도 한다. 즉, 성공을 하려면 운이라는 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저자는 천재들이 운이 좋게 얻었던 기회들, 빈곤층 아이들이 잃었던 기회들에 대해서 여러가지 예를 들면서 설명한다. 결국 공교육이 중요해진다. 아무리 똑똑해도 기회를 얻지 못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기회를 고루 주기위해 그 문을 열어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2부에서는 '유산'에 대해서 다룬다. 아무 오래전에 선조가 농부였는지 유목민이었는지가 후손들의 성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또 문화적 차이가 학업성취도나 업무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2부는 이해가 되는 부분 절반,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는 부분이 절반이었다. 선조가 농부였다고 해서, 그 후손들의 전체적인 성향이 결정된다는 것 자체는 특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현대의 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그 지역에서 이동을 안하고 살았던 것도 아니고, 너무 많은 인자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그래서 아시아인의 선조가 밭농사가 아니고 쌀농사였기 때문에 아이아인이 수학을 더 잘한다는 설명도 납득할 수 없었다. 오히려 아시아인들의 숫자 발음 소리가 짧아서 기억하기가 쉽고, 숫자를 읽는 체계가 훨씬 단순하기 때문에 수학을 더 잘할 수 있다는 설명이 훨씬 설득력있었다.




생각해보기


PART 2 LEGACY

SIX

culture of honor의 의미

내가 지키고자 노력하는 것, 가치를 두는 것

power of cultural legacies _ tendency from ancester


SEVEN

Power & authority

권위에 도전할 수 있는가

권위적인 한국문화

완곡어법과 예절의 사이


EIGHT

Chinese word _ No one who can rise before dawn three hundred sixty days a year fails to make his family rich.

Author says _ we need extra conditions; opportunity and circumstance


NINE

academic performance = Quantity + quality of time + circu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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