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백신

 - 2차가 더 아프다던데 왜 안아프냐. 무섭게

 - 맞은 직후부터 팔만 엄청 아팠다. 그 쪽으로 돌아누우면 고통스러웠다. 그리고 약간 춥고, 약간 피곤하고. 그게 다였다. 둘째날 아세트아미노펜을 점심, 저녁 때 먹었는데, 그게 도움이 되었나보다. 역시 아플 땐 참지말고 약을 먹어야 함.

 - 1차 때는 장염 기운이 있어서, 2차 때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너무 멀쩡함.

 

ㅇ 브리저튼 2회차 

 - 다시봐도 아름다운 주인공의 외모, 화려한 의상과 배경, 멋진 배경음악까지 너무 좋았다.

 - 하지만 처음 봤을 때 참을 수 없었던 지점들은 여전히 참을 수 없었음. 스킵을 누르면서 봄.

 - 다시보니 프라시아 왕자니은 모든게 왕자님이었음. 인성이 다이아야.

 - 첫째는 빌런임.

 - 작가가 디즈니의 악덕스러움에 빡쳐서 넷플릭스로 탈주했다던데 사실이라면 최고의 복수를 하셨네.

 - 엘로이즈랑 페넬로피 본체라 30대라니 믿을 수 없다.

 - 레이디 댄버리의 컨셉은 요정대모신가

 - I cannot stop thinking of you. From the mornings you ease, to the evenings you quiet, to the dreams you inhabit... my thougths of you never end. I am yours, Daphne. I have always been yours.

 - We chose to love each other every single day. It is a choice, dearest, one that is never too late to make. I may never be able to see your father again. I... I may wake every morning and... and touch the pillow where he used to lay his head. But knowing that the two of us made the choice to love and to do all that we could... well... I cannot tell you how much peace and comfort that brings to me.

 

ㅇ 드래곤: 용의 신부

 - 나 이런거 좋아하네.

 - 후기에 남주 얼굴 찬양밖에 없어서 왓챠 예상평점이 엄청 낮은데도 불구하고 시작함. 얼굴에 후회 없다.

 - 2시간 내내 살색 조각 구경함.

 - 1시 10분쯤부터 연 날리는 장면에 폴인럽.

 - 드래곤 나오는 영화라 드래곤프루츠 먹는거야? ㅋㅋㅋㅋ

 - 포스터의 퇴폐적인 분위기는 하나도 없고, 영화속 영상이랑 스토리는 말랑말랑하기만 함. 퇴폐적인 버전으로 보고 싶다 ㅋㅋㅋ

 - I'm in love with the dragon!할 때 남주 얼굴로 화면이 교차되는데, 설득력 만땅임.

 - 바사라 복식이 러시아 스타일인지 처음 알았네.

 - 근데 발연기는 진짜 참기 힘들구나 ㅋㅋㅋ 이 영화는 비주얼만 보는 거라서 가능한데, 이 배우들이 다른데서 나오면 과연 볼 수 있을까? ㅋㅋㅋ

 - 홀로 보고 섭섭해서 후기들을 찾아보았는데, 이렇게 효과적으로 주접을 떨어주신 분이 계시다 ㅋㅋㅋㅋㅋ 글쓰니 완전 호감임 ㅋㅋㅋ

   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oeltm&logNo=220961992232

 - 영화 갤러리 : https://screenmusings.org/movie/blu-ray/I-Am-Dragon/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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