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3

ㅇ 급만남
- 집에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친구를 만남. 너무 반갑잖아!
- 8시 무렵이라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
- 방역 4단계라, 대부분의 가게가 일찍 문을 닫아서 마땅하게 갈만한 식당이 없다.

ㅇ 젝시믹스
- 안오면 포기하려고 했는데 오긴 왔다.
- 두개는 어떻게 입어야할지 모르겠는데, 나머지는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방한 듯.
- 티셔츠 위주로 와서 좋음.

ㅇ 병원
- 병원 가는게 무섭다.
- 사실, 병원가고 싶은데, 병원갈 시간이 없다.

ㅇ 눈
- 눈이 너무 퉁퉁 붓는다. 눈이 부어서 그런가 두통도 있다.
- 안과를 가서 눈 건겅 상태를 체크해보고...
- 그래도 이상이 있으면 내분비내과를 찾아가봐야 할까?

210814

ㅇ 스터디
- 최근에 한 스터디 중에 가장 알찼다. 복습해야지
- 다음주 간식은 뭘로 해야하나.
- 간식을 이렇게 먹을거면 그냥 나가서 사먹으면 좋겠어.

ㅇ 빠루
- 친구 차사면 선물은 빠루로 하기로 했다.

210815

ㅇ 하렘의 남자들
- 만화방이 없어진 이후로 일본만화 거의 보진 않지만. 요시나가 후미의 오오쿠가 생각남. 결은 상당히 다름.

ㅇ 오늘도 사랑스럽개.
- 별넷, 소장 완료.
- 이번생도 잘부탁해가 너무 재밌어서, 구매 결정.
- 신령은 예전에 연재할 때 보다 말아서, 어쩔까 고민 중.
- 한 열편 남기고 다 봤었는데, 이제서야 끝까지 독서 완료. 행복하게 끝나서 기분 좋음.

+ 동트는 로맨스
- 얼마 전에 정주행을 시작해서 한번에 끝까지 왔음.
- 연재가 끝날 무렵에 읽기 시작해서, 한번에 다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 대신 함께하시는 시간도 잠깐인건 함정.

ㅇ 운동해야하는데.
- 마음만 그렇고...
- 몸은 누워있고 싶음.
- 뭔가 해야하는데 하기 싫음.
- 있을 곳이 없어 우울함

ㅇ 병원
- 병원가기 진짜 무서운데, 장애가 남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게 더 무서움.
- 가벼운 장애라서 장애인 등록증이라도 나오면, 나쁠게 없지만. 인정될만큼의 장애는 아닐 것 같음.
- 굳어져있는 손가락이 이물질같은 느낌이 든다.. 
- 꺾을 때 얼마나 아플까.

ㅇ 마스크
- 오늘 쓴 마스크는 보풀이 너무 많이 생긴다. 가려워 죽겠음.

ㅇ 체력
- 체력이 나빠지면 악순환이다.
- 체력이 나빠지니, 운동을 할 기운이 안나고, 자꾸 늘어지게 된다. 쉽게 화가 나는 것은 물론이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
- 일을 자꾸 뒤로 미루니, 미뤄진 일들이 쌓이고, 업보가 된다.

ㅇ 기분이 나빠질 땐
- 해야할 일을 하고나면 결국 기분이 좋아진다.
- 그 나쁜 일 사이에 조금의 보상을 끼워넣어야 인생이 즐거워지는 것.

ㅇ 고양이 중성화
- tnr
- 한쪽 귀끝을 자른다고 한다. 상식 +1

ㅇ 청소
- 청소는 결국 버리는 게 제일 중요.
- 쓰지 않는 로션, 읽지 않는 책, 쓰지 않는 가방... 
- 일단 당근에 올려본다. 안팔리는 건 가격을 낮춰보고^^..

ㅇ 독서모임
- 코로나 빨리 끝나서 독서모임 하고 싶다.
- 독서모임 안하니까 책도 안읽고, 고르더라도 편협한 취향만 드러날 뿐이다.
- 맨날 웹소설이랑 웹툰만 보는 중.
- 게다가 펼친 책이 재미가 없으면 끝까지 읽질 못함.
- 독서모임에 가려면 책을 다 읽어야 하니까, 어떻게든 끝까지 읽게된다. 그리고 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다른 시선으로도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아무래도 혼자 읽다 보면, 적당히 재미없는건 다 덮어버리게 된다.
- 물론 모든 책이 읽어야 할 가치가 있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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